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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식당

드로잉과 필름사진으로 담아낸 도쿄 잇트립(EATRIP) 안내서



에세이의 감성과 콘텐츠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여행 책이 있다면 어떨까?

지나치게 자세한 정보를 조금 덜어내는 대신 나만의 여행을 기록하는 페이지가 있는 책은?

《동경식당》은 이러한 바람에서 출발한, 조금 색다른 여행 책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는 도쿄에서 즐긴 음식과 맛있는 풍경들, 상황에 맞게 추천하고 싶은 맛집들을 펜 드로잉과 필름사진으로 담았다.

페이지마다 도쿄 감성이 물씬 배어나는 책이지만, 도쿄 잇트립(EATRIP)이라는 주제에 걸맞게끔 정보 또한 충실하게 담았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노포와 트렌디한 맛집은 물론, 일드 속 가게들과 스타일리시한 카페들까지 70여 곳이 넘는 맛집들을 11가지 테마로 엮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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