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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Buam-dong, 付岩洞]
동 이름은 이곳에 부침바위[付岩]가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이 바위에 자기 나이만큼 돌을 문지르면 손을 떼는 순간 바위에 돌이 붙고 아들을 얻는다는 전설이 있다. 높이가 약 2m였는데, 지금은 도로 확장으로 없어졌다. 조선 초에는 한성부 북부 의통방(義通坊) 지역이었고, 1914년 고양군 은평면 부암리에 속하였다. 1936년 경성부 부암정(付岩町)으로 바뀌었고, 1943년 서대문구에 편입되었다. 1946년 부암동으로 바뀌었으며, 1975년 종로구 관할로 되었다. 면적은 2.27㎢, 인구 1만 1247명(2013)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속한 동이다. 인왕산 동쪽 기슭에 있으며 동쪽의 삼청동, 서쪽의 홍제동·홍은동, 남쪽의 청운동·옥인동, 북쪽의 신영동·평창동과 접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암동 [Buam-dong, 付岩洞] (두산백과)